개념 있는 흑백 삽화의 활용 법

환상처단자 흑백 삽화의 초안 스케치 샘플.

만약 저처럼
원고하나 제대로 펜터치 못해본 비만화계권, 일러스트계 사람들에게 적합한 흑백 삽화 방법을 찾는다면,
스케치를 다시 연필이나 샤프로 적절하게 따서 톤 넣는 방식...이 가장 적절한 것 같습니다.
펜터치~ 란 것이, 사실 펜터치 만으로 간지나게 한다는 것은 상당한 필력이나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컬러링 유무-흑백의 경우, 명암 유무에 따라 느낌이 확연히 달라질 수도 있단 부분이 있는데,
애초에 그림이란 것이 선 만으로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서 면을 인식시키는 부분에 따라서 이미지 자체의
느낌이 엄청 바뀌어 버리거든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깔끔한 펜선이나 적절한 음영을 살리기 어렵다면, 
아날로그의 선 느낌을 살리는 것이 가장 흑백 삽화를 돋보이게 하는 것이 적절한 선택이지 않을까 합니다. ㅠㅠ

가장 적절한 예는 '총희'와 '바카노'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에나미 카츠미,
'마법소녀 리스카'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니시무라 키누...라고 하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원래의 필력이 흑백에선 살지 못하고 죽어버린 쪽으로 보면 '렌탈 마법사'의 pako라는 생각이 들구요.

by onionz | 2007/09/30 22:35 | Working | 트랙백 | 덧글(1)

환상처단자 일러 작업 비화

8월 초중순
, 지인의 소개로 급하게 프로젝트의 의뢰 발주

8월 중, 캐릭터 디자인 무난 하게 완성.
전체적으로 날이 서고 성숙한 이미지를 요구하는 원작자의 의견에 맞추어 작업.
유나는 승인 하에 제 맘대로 작업했습니다.

8월 말, 삽질 콤보, 여러 이미지를 그렸지만 결국 이때까지 그린 이미지는 책에서 실제로 쓰이진 않음(..)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하는 9월 첫째 주. 흑백 원화 스케치, 표지 작업.
 
시작이 반이라는 안도감과 예정대로라면 2주간 흑백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훈훈해 한다.

9월 둘째 주. ..여러 사정에 의해 표지 리테이크.

여기까지 실 작업에 쓰이는 소스로 만들어진 것은 흑백 1P 뿐. 아 이뭐병...(..)
마감 기한은 9월 20일(세째 주 중순). 즉 말도 안될 듯한 대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결국 둘째 주 동안 컬러 2매 완성, 흑백 스케치 3매 완료, 표지 스케치 확정.

대망의 9월 세째 주 중순. 표지 완료. 흑백 스케치 5매를 포함해서 총 9매 흑백 작업 완료.
컬러 히든 페이지는 3시간의 결과물.. orz

결론: 역시 onionz 였습니다. (..)
다음 권에선 세로 빗금이 사라지리라 믿습니다. (..책 보시면 어떤 의미인지 아실 거에요)


by onionz | 2007/09/30 20:20 | Working | 트랙백 | 덧글(2)

환상처단자 1권 발매


EtBC 프로젝트의 첫 작품 환상처단자가 발매를 시작했습니다!
서울 총판 등지에선 이틀 전부터 풀렸다고 합니다.

개념있으면서도 스트레이트하게 막 나가는(..) 액션 라노베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강추해 드립니다.
설덕후를 설레이게 할 구석도 많지만, 조각의 단편씩 공개되는 만큼 끝까지 사 보시는 것도 좋구요~ (..)

에... 그리고 표지가 사실 업로드 된 이미지와 비슷한 정도의 배율로 삽입되어도 상관없을 정도로
실물로 볼 때 제대로 보일 수 있도록 미세한 부분에 신경을 쓰다 보니,
정작 축소빨에 약해서 썸네일 이미지로는 약간 아쉽게 보이니 만큼
서점에서 직접 보고 지르시거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그냥 지르시는 쪽을 추천 합니다. (..)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709253&CategoryNumber=001001017005002

http://www.libro.co.kr/Product/ComicsDetail.libro?goods_id=0060001247989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459074

유명한 온라인 쇼핑모올~


by onionz | 2007/09/30 19:55 | Working | 트랙백(1) | 핑백(1) | 덧글(4)

intro

이글루스 동기화 3. 2. 1. 스탠 바이

아- 아-

Welcome to Black Onion Brigade.

까만 양파단의 멤버 onionz입니다.

지인 LoLieL군의 도움으로 이런 곳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이냐 하면 오~랜 친구라고 해야 할까요 일 벌리는 원수라고 해야 할까요 (..)

아무튼 앞으로 종종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어?

나의... 아니, 이글루의 정체성이... 아니, 나의...(?!?)

by onionz | 2007/09/27 09:38 | B.O.B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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